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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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요?"...'군주' 유승호♥김소현, 수줍음 넘쳤던 키스신 비하인드

기사입력 2017.06.15 10:15 / 기사수정 2017.06.15 10:2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군주' 유승호와 김소현이 키스신을 앞두고 수줍어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15일 MBC 월화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승호-김소현의 키스신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군주'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이선(유승호 분)과 가은(김소현)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의 키스신 촬영 뒷모습이 담겨있다. 

유승호와 김소현은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리허설에 임했다. 키스신 촬영 경험이 거의 없는 김소현은 유독 어색해하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승호와 키스신 촬영 중 손을 어찌할 바를 몰라 "어떡해요 이거?"라고 당황하기도. 

이에 유승호는 "쓰담쓰담 좀 해줘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오빠美를 드러냈다. 또한 유승호는 김소현에게 장면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며 긴장한 김소현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유승호와 김소현은 어색함 속에서도 열심히 키스신 촬영에 임했고, PD는 덕분에 명장면을 탄생시킨 두 사람에게 "잘했다"고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군주'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자릿 수 시청률을 나타내면서 월화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군주' 메이킹 영상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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