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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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복귀 박시후X이적 유이, KBS 주말극서 조우할까

기사입력 2017.06.05 13:49 / 기사수정 2017.06.05 13:5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시후와 유이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만날 수 있을까.

KBS 2TV 드라마국 관계자와 박시후 소속사에 따르면, 박시후는 '황금빛 내 인생' 출연을 검토 중이다. 유이 소속사 측 역시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시후와 유이는 모두 '황금빛 내 인생' 출연을 논의 중인 상황으로, 현재로써는 두 사람이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박시후는 지난 2013년 2월 20대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으며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할 경우, 2012년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 이후 약 5년 만에 복귀하게 된다.

또 유이는 애프터스쿨 시절 몸담았던 플레디스를 떠나 최근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열음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튼 상황. 유이가 '황금빛 내 인생'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소속사 이적 후 첫 드라마가 되는 셈이다.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활동에 시동을 건 박시후와 본격적으로 연기자 전향 후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유이의 만남이 성사될지 벌써부터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오 마이 비너스' 연출을 맡은 김형석 PD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두번째 스무살'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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