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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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씨스타, 마지막까지 아름답다…7년 매듭짓는 감성적 '론리'

기사입력 2017.06.02 18:09 / 기사수정 2017.06.02 18:1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아련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씨스타는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마지막 싱글 'LONELY'를 열창했다.

이날 씨스타는 아련하고 감성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7년의 활동을 정리하고 해체를 앞둔 터라 더욱 아쉬운 무대였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7년을 총마라하는 히트곡 메들리 무대까지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타이틀곡 ‘LONELY’는 씨스타와 ‘Touch my body’, ‘I LIKE THAT’으로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어쿠스틱 알앤비곡이다. 리듬감 있는 감각적인 기타 반주와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흑백사진처럼 짙은 기억으로 남을 곡으로 이별을 예감하고 끝을 준비하는 여인의 가슴 아픈 독백이 씨스타와의 이별을 상기시킨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투포케이, 영크림, 바시티, 더 이스트라이트, A.C.E(에이스), ELRIS(엘리스), 모모랜드, 크나큰, SF9, 맵식스(MAP6), 아스트로, 다이아, B.I.G, J2 (제이투), 에이프릴, TWICE(트와이스), 세븐틴, VIXX(빅스), 효연, 씨스타 등이 출연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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