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아-수아-대박이(이시안) 추억 속 교복을 입고 복고 데이트를 한다.
오는 21일 방송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동국과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설아, 수아, 대박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설아와 수아, 대박이는 80년대 스타일의 교복을 입고 있다. 3인 3색의 매력으로 교복을 소화한 설수대 삼 남매의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허리에 손을 두르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설아, 싱그럽게 미소 지으며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는 수아, 팔에 노란 띠를 두르고 추억의 간식을 먹고 있는 대박이는 80년대 추억의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이날 삼 남매는 아빠 이동국과 1년 9개월 만에 다시 전주를 찾아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한옥마을을 거닐다 추억의 교복 집을 발견한 설수대 삼 남매와 아빠 이동국은 교복을 입어보기로 한 것. 설아-수아-대박이는 로맨스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80년대 교복을 완벽히 소화한다. 아이들과 함께 교련복을 입은 아빠 이동국의 모습은 80년대를 방불케 한다.
네 사람은 추억의 간식을 먹어보기도 하고, 추억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색다른 경험을 했다. 그런가 하면 "우리 친구 아이가"라는 대사를 읊으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골목길을 뛰는 설수대와 아빠 이동국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3회는 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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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