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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10주년 특집, 이각경 아나·장범준·LG 임정우 과거 공개

기사입력 2017.05.18 16: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2007년 5월 3일 첫 방송 이후 500회에 걸쳐 10년 동안 전국 방방곳곳을 누빈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이 특집 방송을 통해 10년의 역사를 돌아본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10주년 특집 2부에서는 14일 방송된 1부에 이어 지난 10년 간 '다큐 3일'을 채운 사람들의 현재를 만나본다.

특히10년 동안 '다큐3일' 카메라에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다큐3일'을 돌아보면 스타들의 과거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 것.

먼저 2012년 5월 6일 방송된 “세상의 모든 지혜 – 국립중앙도서관” 편에서 만났던 아나운서 지망생 이각경은 현재 KBS '뉴스라인' 앵커가 되어 있다.

또 2010년 5월 2일 방송된 “청춘의 봄날 – 서울 홍대거리에서의 3일” 편에서는 봄이면 거리에 울려 퍼지는 노래 '벚꽃 엔딩'의 주인공인 가수 장범준의 모습이 담겼다.

2011년 5월 15일 방송된 “나는 프로다 – 프로야구 2군 선수단” 편에서 SK 와이번스 2군 소속으로 2군 경기에서, 볼보이 역할을 하며 야구장 주변을 뛰어다녔던 투수 임정우는 6년이 지난 지금, LG 트윈스의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이밖에도 경북 영주 금광리 수몰지구,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만났던 서영이, 종로 피맛골의 달걀장수 김철령씨, 노량진 고시촌 취준생 오가영씨, 장성 편백나무 숲에서 암투병 중인 아내를 간호하던 김용관씨, 재개발 예정 구역 옥수동에서 만난 신혼부부 이성민씨 등의 현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현재는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스타들의 과거 모습은 2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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