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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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이명훈 "과분한 관심 받았다… 꿈만 같아"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7.05.16 15:09 / 기사수정 2017.05.16 15: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열연한 배우 이명훈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명훈은 오늘(16일) 종영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홍길동(윤균상 분)의 오랜 업산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안정된 연기로 인상을 남긴 이명훈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추운 겨울에 시작하여, 더운 여름까지. 7개월 동안의 긴 여정이 오늘 마지막 방송으로서 끝을 맺게 됐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명훈은 "'역적'이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부족한 내게 '업산'이라는 좋은 캐릭터 만들어주신 김진만감독님, 황진영작가님. 그리고 너무 고생한 제작진, 스태프, 액션배우, 보조출연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월, 화요일 역적을 함께해주신 분들께 무한한.감사를 드립니다. 최고의 배우 선배님들과 호흡했던 꿈만 같은 시간이었고, 업산이로 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함께했던 우리 모두가 홍첨지요, 홍가네 식구지라 #역적 #업산이안뇽” 이라는 글과 함께 홍길동 패밀리 사진을 올리며 소감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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