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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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해' 류수영, 이유리 집 찾아갔다…"결혼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7.05.13 20:0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 김영철과 김해숙에게 사과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1회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이 변혜영(이유리)의 집에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은 변혜영의 집에 찾아갔고, 변한수(김영철)는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라며 분노했다. 차정환은 "진작 찾아뵙고 교제허락부터 받아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같이 살자고 먼저 제안한 것도 저고 망설이는 혜영이 설득한 것도 저입니다. 모든 잘못 저한테 있습니다"라며 사과했다.

특히 차정환은 "허락해주신다면, 혜영이도 동의해주면 결혼하고 싶습니다"라며 말했고, 나영실(김해숙)은 "누구 마음대로 결혼을 해요. 그렇게 무책임하고 경솔한 그쪽한테 어떻게 우리 귀한 딸을 줍니까. 그쪽은 남자니까 동거가 별 일 아닐지 몰라도 우리 혜영이는 여자예요. 우리 혜영이를 아끼는 마음이 있었다면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해"라며 독설했다.

변혜영은 "나 어린 애 아니야. 내가 스스로 판단해서 한 행동이에요"라며 만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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