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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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번 오지환-6번 양석환 출장...채은성 이병규 제외

기사입력 2017.04.23 11:47 / 기사수정 2017.04.23 11:5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가 라인업 변경을 꾀했다. 오지환과 양석환이 5번과 6번을 각각 담당하고, 최근 부진한 채은성과 이병규는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3차전 경기를 치른다. 2차전에서 선발 차우찬이 7이닝 3실점 호투를 선보였으나 불펜진이 2실점을 추가로 내주며 분위기를 빼앗겼다. 9회말 심동섭과 임창용을 상대로 2점을 뽑아내 뒷심을 발휘한 점은 위안거리였다.

경기 전 만난 양상문 감독은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오지환이 5번으로, 양석환이 6번으로 나선다. 채은성과 이병규는 선발 제외다"라고 전했다. 채은성과 이병규가 빠진 외야는 이형종, 김용의, 임훈으로 채워진다. 포수로는 정상호가 나서 선발 헨리 소사와 호흡을 맞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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