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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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4인조로 돌아온 위너, 더 단단해진 팀워크 '뿜뿜' (종합)

기사입력 2017.04.20 14:17 / 기사수정 2017.04.20 14:19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지난 4월 4일 오후 4시, 4인조로 컴백한 위너가 신나는 라이브 무대와 함께 더 단단해진 팀워크를 팬들에게 뽐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위너는 각자 꼭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 질문에 이승훈은 개인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SBS 'TV동물농장'에 꼭 출연하고 싶다"며 "이 프로그램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층이 보는 프로그램이라 위너의 넓은 팬층 확보를 위해 제가 꼭 출연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종영한 tvN 예능 '신서유기'에서 막내로 활약한 송민호는 예능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멤버로 김진우를 꼽아 맏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송민호는 "진우 형을 데리고 가서 사람들에게 형의 예능감을 뽐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김진우 씨에게 유재석 씨를 강력하게 추천한다"며 "첫 예능은 유재석과 함께해야 적응하기 좋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우는 카메라를 보며 "유재석 선배님 저 김진우입니다 잘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신곡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위너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릴리릴리'와 '풀' 무대를 라이브로 완벽히 소화했고 리더 강승윤은 위너를 대표해 "이번 앨범 반응이 정말 좋다.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승훈은 "이번 곡 '릴리릴리'의 안무를 5시간만에 만들었다"고 밝혀 안무 연출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그는 "5인조에서 4인조로 바뀐 만큼 무대를 꽉 차보이게 하기 위해 남 모르게 이번 안무 연출에 대한 고심이 많았다"는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일 14개월 만에 컴백한 위너는 새 앨범 '페이트 넘버 포(Fate Numver For)'를 발매한 후 각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MBC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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