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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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조니 뎁 前 부인' 앰버 허드, 억만장자와 재혼설…일각 "사실 아냐"

기사입력 2017.04.19 15:33 / 기사수정 2017.04.19 15:3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와 재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앰버 허드의 아버지가 잡지 그라치아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언급한 것.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해당 잡지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앰버 허드의 아버지는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가족이 돼 안정을 찾길 바라며, 이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데일리 메일은 엘론 머스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측근은 "두 사람은 현재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며 "엠버 허드는 현재 호주에서 영화 '아쿠아맨'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한편 앰버 허드는 지난 2015년 배우 조니 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 15개월 만인 지난해 5월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을 가정 폭력으로 고소한 뒤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들은 8월 최종 합의 이혼했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엑스의 최고 경영자이자 미국 전기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의 CEO인 억만장자다. 그의 재산은 137억 달러(약 16조 원)로 추정된다. 2000년 소설가 저스틴 머스크와 결혼해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배우 탈룰라와 결혼, 이후 이혼과 재결합 과정을 거쳐 지난해 3월 최종 이혼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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