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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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문재인·안철수 격돌까지…첫 TV 대선후보 토론, 시청률 10%대

기사입력 2017.04.14 06:51 / 기사수정 2017.04.14 14:08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대선 후보 5인이 격돌한 첫 토론의 시청률이 10%대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에서 방송한 '국민의선택 대통령후보자 초청토론'은 1부 11.6%, 2부 10.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바른정당 유승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민생, 안보, 적폐세력 청산 등에 대해 토론을 나누며 각자의 주장을 펼쳤다. 특히 문재인-홍준표의 토론과 문재인-안철수의 적폐 세력 연대 토론에서의 격전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다섯 후보들은 거센 신경전으로 안보·경제분야 현안을 놓고 격론을 펼쳤고, 첫 토론이 끝난 후에는 모두 '승자'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영한 MBC '100분토론'은 1.4%,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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