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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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쾌남' 5人, 왕부터 기생까지…제작발표회서 깜짝 변신

기사입력 2017.03.28 11: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한상진부터 방송인 김성주와 조세호, 전 축구선수 안정환, 몬스타엑스 셔누가 의상을 갈아입었다. 

28일 다음카카오TV를 통해 채널A '오!쾌남'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기자들이 각각 왕부터 내관, 장군, 머슴, 기생 등을 이미지에 따라 투표한 가운데 이들은 기생 옷을 기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는 한상진이 임금, 안정환이 장군, 김성주가 내관, 조세호가 머슴, 셔누가 기생이었다. 조세호는 "이 옷을 입고 실제로 그당시 머슴들의 삶을 살아본 적이 있다. '오쾌남'도 머슴처럼 열심히 묵묵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남다른 소감을 피력했다. 이들은 제작발표회 종료 직후 해당 의상을 입고 녹화에도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쾌남'은 역사를 배우고 싶어하는 다섯 명의 쾌남이 역사의 현장을 보고, 체험하고 여행하는 역사 수업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카카오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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