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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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엄현경 "엄기준, 같이 연기하다보면 내가 사라져" (인터뷰)

기사입력 2017.03.27 11:00 / 기사수정 2017.03.27 11:0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엄현경이 호흡을 맞춘 엄기준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엄현경은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야스에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엄현경은 함께 호흡을 맞춘 엄기준과의 호흡을 말하며 "엄기준 선배님이 워낙 연기를 잘하시니까, 같이 연기를 하면서도 그게 느껴졌다. 나와의 차이가 크다고 느꼈다. 함께 하고 있으면 내가 화면에서 없어지는 것 같이 느낄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워낙 낯을 많이 가려서 상대 배우에게 연기적인 걸 못물어본다. 민폐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나중에는 물어보게 되더라.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면 잘 설명을 해줘서 많이 도움을 받았다"고 엄기준에게 도움을 받은 점을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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