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03 04:51 / 기사수정 2008.05.03 04:51
[엑스포츠뉴스=한문식 기자]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파죽지세로 밀고 오던 포항은 이내 정규리그 1위 팀인 성남마저 집어삼키고 K리그 왕좌탈환에 성공한다. 성남은 정규리그 1위 팀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포항에 2번 모두 패하며 2008시즌 준우승 타이틀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K리그 7경기 6골 2도움으로 정규리그 득점 선두와 공격포인트 부분 선두를 석권하고 있는 돌아온 킬러 두두.
작년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확실하게 성남의 숨통을 끊어놓은 박원재.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성남의 무패행진의 기여하고있는 골키퍼 정성룡. 정성룡은 작년 포항의 우승을 뒤에서 받쳐준 장본인이다. 이제는 적이 되어서 옛 동료들과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정성룡은 포항을 상대로 4경기 연속 무실점에 도전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