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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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 군입대 앞두고 故김광석 추모곡으로 작별인사

기사입력 2017.02.28 09:12 / 기사수정 2017.02.28 09:1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오는 3월 13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는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1,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노래로 작별인사를 전한다.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그가 유니버설뮤직 레이블로 군입대전 마지막 싱글이자 통산 7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Around Thirty(서른 즈음에)’를 28일 정오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은 앨범명에서도 알 수 있듯 지난해 세상을 떠난 지 20주기를 맞이한 '영원한 가객' 고(故) 김광석을 추모하는 곡이다. 30대의 임형주가 이 세상 모든 30대와 입대를 앞둔 예비 이등병들을 위해 바치는 헌정 싱글 앨범으로 기획됐다고.

이번 싱글 앨범은 임형주와 20여년을 함께한 음악적 동반자이자 영화 '파파로티', tvN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또 오해영',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의 작,  편곡을 담당했던 이상훈 음악 감독이 공동 프로듀싱과 편곡을 맡았다.

이어 임형주와 오랜 시간 가장 많은 앨범을 작업했던 톤스튜디오의 김대성 대표 엔지니어가 레코딩 전반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링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이자 고 김광석의 대표곡 중 하나인 '서른 즈음에'는 임형주의 애상적인 목소리와 어쿠스틱 피아노, 기타, 첼로가 함께 어우러져 세련된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수록곡 '이등병의 편지' 또한 피아노 반주 위에 임형주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듯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절절하게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후반부에는 다소 목이 멘 듯 꾸밈없이 진솔하게 노래하였기에 그의 입대를 앞두고 아쉬워하는 팬들에게는 가슴 찡한 '마지막 편지'같은 느낌으로 다가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임형주는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이자 자신의 데뷔 이래 첫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인 ‘Farewell Concert - The Last Confession & Around Thirty’를 오는 3월 1일 개최할 예정이다. 임형주는 이 자리에서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뮤직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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