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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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 김영광·경수진 합류…예측불허 예능케미 예고

기사입력 2017.02.27 15:5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영광과 경수진이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 새롭게 합류한다. 

27일 SBS 측은 김영광과 경수진이 김병만, 육중완, 이상민, 비투비 육성재, 황치열과 함께 '주먹쥐고 뱃고동' 정규편성 후 첫 녹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영준 PD는 "김영광은 파일럿 때부터 섭외하려 했는데, 당시 드라마 막바지 촬영 중이라 불발됐었다"며 "요 근래 낚시의 재미에 빠졌다길래 다시 섭외 전화를 했더니 낚시 중이라더라. 김병만과 환상의 브로맨스까지 있었으니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경수진에 대해서는 "경수진이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다닌 경험이 있어서 물고기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 또 청순가련한 외모와 달리 숨겨둔 걸크러시 모습이 있어 우리 프로그램과 잘 맞을 거라 생각한다"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경수진의 모습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tvN '아홉수소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영광, 경수진과 육성재의 예능 호흡이 어떨 지도 기대를 모은다. 오는 28일 첫 녹화 후 안방을 찾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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