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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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슈퍼볼 하프타임쇼 '역대급' 라이브 무대로 장식

기사입력 2017.02.06 10:42 / 기사수정 2017.02.06 10:44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레이디 가가는 6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슈퍼볼 결승전 하프타임쇼에서 공연을 펼쳤다. 1억명 이상이 지켜보는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이자 프로풋볼 챔피언 결정전에서 화려한 불꽃을 터트린 것.

평소 화려하고 파격적인 의상으로 주목 받았던 레이디 가가는 이번 공연에서는 비교적 무난하면서도 한 눈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푸른색 비늘 의상과 화이트 크롭, 반짝이는 핫팬츠를 입고 무대를 휘저었다.

레이디 가가는 와이어를 타고 액션을 펼치며 히트곡 '포커 페이스(Poker Face)'를 선보였고 이어 히트곡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텔레폰(Telephone)', '배드 로맨스(Bad Romance)' 등을 메들리 라이브 무대로 완성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레이디 가가의 하프타임쇼를 본 전 세계 누리꾼들은 "역대급 슈퍼볼 공연"이라며 극찬을 잇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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