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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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코어] '공조' 627만 돌파·'더 킹' 500만 눈 앞…굳건한 양강 체제

기사입력 2017.02.06 06:33 / 기사수정 2017.02.06 06: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104만83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627만2472명을 기록했다.

개봉 19일째인 지난 5일 600만 관객을 넘어선 '공조'는 꾸준한 흥행세로 3주차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갔다.

'공조'와 같은 1월 18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2위 자리를 나란히 지키고 있는 '더 킹'(감독 한재림)은 40만9645명을 모아 누적관객 수 499만1105명을 기록, 오늘(6일) 500만 고지를 넘는다.

'조작된 도시'는 6일 오전 현재(6시 30분 기준) 예매율 18,8%를 기록하며 '공조'(18.6%)와 '컨택트'(7.0%), '더 킹'(6.9%)을 앞서 1위에 올랐다.

'공조'와 '더 킹'이 주름잡았던 극장가에 오는 9일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가 개봉을 앞두는 등, 새로운 작품들이 찾아오며 박스오피스에 불어올 새로운 바람에도 시선이 모인다.

'공조'와 '더 킹'에 이어 '컨택트'가 29만8898명(누적 35만8312명)으로 3위에, '모아나'가 17만1480명(누적 214만6071명)으로 4위에 올랐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11만252명(누적 70만7995명)을 더하며 5위에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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