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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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어라 미풍아' 정체 탄로 난 임수향, 위기 벗어날까

기사입력 2017.02.05 06:55 / 기사수정 2017.02.05 00: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어라 미풍아' 이한서가 임수향의 딸이란 것도, 임수향이 가짜 손녀란 사실도 탄로 났다. 임수향이 이번엔 또 어떻게 위기를 벗어날까.

4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 46회에서는 조희동(한주완 분)에게 매달리는 박신애(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덕천(변희봉)은 박신애가 김대훈(한갑수)을 정신병원에 가두겠다고 협박하는 장면을 목격, 다신 그러지 말라고 경고했다. 김대훈은 계속해서 박신애가 가짜인 것 같다고 의심했다. 

그러던 중 조희동은 우연히 강유진(이한서)과 김대훈의 대화를 듣고 강유진이 박신애 딸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유전자 검사 역시 두 사람이 모녀관계라고 나왔다. 조희동은 박신애에게 이혼을 고하고 짐을 챙겨 집을 나갔다. 박신애는 매달렸지만, 조희동의 마음은 굳건했다.

강유진은 두 사람의 이혼이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보육원에 가겠다고 짐을 쌌고, 이를 말리려는 김대훈은 김덕천에게 모든 걸 알렸다. 김덕천은 박신애가 안쓰러우면서도 자신한테까지 거짓말했다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

박신애의 비자금까지 알게 된 김덕천은 앞서 마청자, 박신애와의 대화를 떠올리며 박신애가 가짜 손녀라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김덕천은 박신애가 가짜란 걸 폭로하겠다는 마청자의 말을 우연히 듣고 충격에 빠졌다.

한편 이장고(손호준)는 김미풍(임지연)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했다. 김미풍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를 안 황금실(금보라)이 또 김미풍의 가게를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박신애가 가짜 손녀란 걸 알게 된 김덕천이 어떻게 박신애를 대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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