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10
경제

가수 김도연, '메이블린 뉴욕' 모델로 발탁… 광고 2월 초 공개

기사입력 2017.02.03 11:14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한 김도연이 ‘메이블린 뉴욕(Maybelline New York)’의 모델로 발탁됐다. 

‘메이블린 뉴욕’은 세계 1위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로 지지 하디드, 조단 던, 아드리아나 리마 등 세계적 스타들이 인터내셔널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김도연은 ‘메이블린 뉴욕’의 국내 뮤즈로 활동하게 된다. 

메이블린 뉴욕 관계자는 “김도연은 글로벌 패션 매거진에서 발표한 ‘2017년을 이끌 10대 패셔니스타 8인’에 선정된 유일한 아시아인”이라며 “김도연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뉴욕의 감성을 담은 메이크업 브랜드인 메이블린 뉴욕과 잘 어우러진다”고 김도연의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세계적 패션 잡지인 보그는 지난해 말 김도연을 비롯해 영화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 야라 샤히디, 페이튼 리스트, 오바마 대통령의 딸 사샤 오바마, 가수 카밀라 카벨로, 모델 할리 베일리&클로에 베일리 자매 등 8명을 ‘2017년을 이끌 10대 패셔니스타 8인(8 Teen Style Stars Set to Rule 2017)’으로 선정한 바 있다.  



김도연은 앞으로 메이블린 뉴욕의 핫아이템인 ‘핏미 컨실러’의 대표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핏미 컨실러’ 제품은 20만 글로벌 유투버들이 선택한 제품으로, 국내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제품을 직접 사용한 김도연은 “메이블린 뉴욕 컨실러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며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핏미 컨실러는 피부 잡티를 지워주고 촉촉하게 발려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핏미 컨실러’는 2월 1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한편, 김도연이 모델로 나선 ‘핏미 컨실러’의 광고와 메이킹 영상은 2월 초 공개된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김도연은 1월 한파에 12시간 넘게 지속된 촬영에도 밝은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planning2@xportsnews.com
 

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