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3회 만에 시청률이 추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사임당, 빛의 일기'가 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3%)보다 3.3%P 하락한 수치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지난 26일 1,2회 연속 방송하며 1회 15.6%, 2회 16.3%를 기록하며 새로운 수목극 제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압도적인 시청률이기에 추후 상승 여부가 기대를 모았던 터. 하지만 불과 3회만에 3%P 이상 하락한 것은 물론 경쟁작인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12.8%를 기록, 1위 자리가 위태롭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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