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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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정상에 한 발 다가섰다(종합)

기사입력 2017.01.23 23: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이 정상에 한 발 다가섰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9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이 정상에 한 발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성북동과 무진그룹을 동시에 무너트리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움직여 함정을 팠다.

결국 서이경이 의도한 대로 상황이 흘러갔다. 박무일(정한용)은 항소를 포기하고 지난 정권에서의 정경유착 비리와 특혜 의혹을 자백했다. 박무일의 폭로로 무진그룹은 물론 성북동의 장태준(정동환)도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됐다.

장태준은 서이경에게 "무일이와 내가 무너진다 해도 네가 꿈꾸는 세상 장담할 수 없을 거다"라고 했다. 서이경은 "두고 보면 아실 거다"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박건우는 뒤늦게 서이경에게 당한 사실을 알고 "머리 많이 썼지만 너도 어렵게 됐어. 너라고 피해갈 수는 없잖아. 미리 눈치 챘으면 아버지 막았을 거다. 다 얻었다고 생각한 순간 전부 잃게 될 거야"라고 경고했다. 서이경은 "기대하겠다"고 응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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