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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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문재인vs반기문 2017 대선, 민심은?

기사입력 2017.01.17 17: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00분토론'이 대선 정국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내놓는다.
 
17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프레임을 놓고 충돌하면서 본격 레이스가 시작된 대선 정국을 진단한다.
 
이날 방송에는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전병헌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연정 배재대 공공정책학과 교수가 패널로 출연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함과 동시에 광폭 대선행보에 나서면서 대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촛불민심을 바탕으로 박근혜 정부의 실패를 최대한 부각시키며 ‘정권교체’를 통해 사람과 시스템을 모두 바꿔야 한다는 논리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에 반 전 총장은 정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나라가 발전 할 수 있다는 한국정치 시스템 대개조를 전제로 한 ‘정치교체’를 강조했다.
 
국민의 당 박지원 대표는 “국민의 당이 빅텐트이고 플랫폼이다. 제3지대는 국민의 당”이라며 정계개편 논의에 불을 지피면서 정치권 새 판짜기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각 세력 간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권교체’와 ‘정치교체’ 중 어느 쪽이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지가 대선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0분 토론'에서 많은 변수 속 민심의 향배를 전망한다.
 
박용찬 MBC 시사제작국장의 진행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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