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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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빌뇌브 감독의 첫 SF '컨택트', 2월 2일 국내 개봉

기사입력 2017.01.09 16:49 / 기사수정 2017.01.09 16:49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컨택트'가 2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컨택트'는 전세계에 날아든 12개의 쉘 그리고 그들이 보내는 의문의 신호를 통해 지구에 온 이유를 밝혀야 하는 언어학자 루이스와 물리학자 이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에이미 아담스, 제레미 레너, 포레스트 휘태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진을 이뤘다. 또 '시카리오' '프리즈너스' 등을 통해 탄탄한 시나리오와 몰입도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드니 빌뇌브 감독이 선보인 첫 SF 영화라는 점에서 '시네필'의 관람 욕구를 당긴다. 최근 드니 빌뇌브 감독은 '블레이드 러너 2049' 연출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기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느 날 전세계 12개 지역에 나타난 의문의 쉘의 웅장한 모습을 담고 있다. 높이 450m를 웃도는 거대한 쉘은 존재만으로도 묵직한 위압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그들이 온 이유를 밝혀야 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컨택트'는 제22회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에서 SF 작품상과 각색상을 수상했고,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과 음악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UPI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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