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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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가습기보다 촉촉한 오빠들의 '이야기 대잔치'(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6.12.31 17:50 / 기사수정 2016.12.31 17:5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버즈가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31일 방송된 '버즈의 촉촉한 V LIVE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버즈 멤버들이 콘서트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버즈 멤버들은 '촉촉한 라이브'답게 가습기와 함께 등장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버즈 멤버들은 팬들에게 받은 질문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훈은 "우리가 V라이브를 하니 놀라신다. 팬분들이 뭐라도 해달라고 하셔서 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댓글에 '꿀노잼' 방송이라고 한다. 칭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버즈 멤버들은 중국팬이 댓글을 남기자 "버즈가 중국에 간 적이 없는데 중국팬이 계셔서 놀랐다"라며 "기회가 되면 중국이나 남미에서도 활동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예준은 결혼을 해서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확실히 예전보다 안정적으로 변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지난 10월 팔 부상을 당했던 민경훈은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보드를 타고 놀다가 넘어져서 팔이 부러졌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버즈 멤버들은 "갈수록 방송이 재미없어진다"라며 급하게 369게임을 했지만 이마저도 실패로 돌아가 좌절했다.

이어서 버즈는 5집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계획이 없다. 4집도 8년이 걸렸다. 5집은 16년이 걸리는 거 아닌가"라며 걱정했다.

마지막으로 버즈는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 방송으로 찾아뵙겠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버즈는 지난 30일을 시작으로 '2016 버즈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 나간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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