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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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측 "신화X세븐틴, 두번 다시 없을 무대 탄생할 것"

기사입력 2016.12.23 10:0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016 KBS 가요대축제’를 통해 9년만에 연말 가요제에 출격하는 신화가 세븐틴과 함께 강렬한 스테이지를 꾸민다.

23일,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가요계의 대선배인 신화가 후배 세븐틴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6 KBS 가요대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한 것은 물론, 풍성한 스페셜 무대들을 마련해 시청자에게 알찬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레전드돌’ 신화와 ‘대세돌’ 세븐틴의 만남 소식이 알려지면서 ‘2016 KBS 가요대축제’의 선물 뚜껑이 열리기 전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9년 만에 ‘가요대축제’ 무대에 서는 신화는 앞서 연말 가요제에 등장한다는 소식 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바 있다. 신화는 1998년 데뷔한 이래 해체 없이 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최장수 아이돌로 ‘T.O.P’, ‘Wild Eyes(와일드 아이즈)’, ‘Brand New(브랜드 뉴)’ 등 발표하는 곡마다 종전의 히트를 친 전설적인 그룹. 더욱이 신화는 데뷔 18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여전히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중을 놀라게 만들고 있기에, 9년 만에 연말 가요제에 출격하는 이들이 선보일 무대에 기대가 높아진다.

세븐틴은 신화의 대표곡을 재현해 와일드한 남성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세븐틴은 2016년 뜨거운 한 해를 보낸 대세 중의 대세. 세븐틴은 칼군무가 매력적인 신곡 ‘붐붐’을 통해 첫 지상파 1위를 달성한 이래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며 ‘2016년 대세는 세븐틴’이라는 말에 쐐기를 박았다. 이에 세븐틴 특유의 절도 있는 칼군무로 재 탄생될 ‘신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KBS 가요대축제’ 측은 “신화와 세븐틴의 결합은 제작진에게도 기대되는 무대”라고 밝히면서 “1세대 아이돌다운 신화의 노련미, 세븐틴의 파워와 절도가 어우러져 두 번 다시 없을 강렬할 무대가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 KBS 가요대축제’는 박보검-설현이 진행하며 전인권, 엄정화, 신화, 황치열, 태연, 다비치,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정은지, B.A.P,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한동근,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I.O.I가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1부와 2부에 걸쳐 총 220분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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