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1:03
사회

'4차 청문회' 이규혁 "장시호, 자신과 찍은 사진 모두 삭제하라고 지시"

기사입력 2016.12.15 16:45 / 기사수정 2016.12.15 16:4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4차 청문회'에 참석한 이규혁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장시호와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최순실 국조특위)' 제4차 청문회가 진행됐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이규혁은 장시호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중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태 국조특위 위원장이 이규혁에게 "장시호에게 지시를 받은 바 있나"고 묻자, 이규혁은 "페이스북에 자신(장시호)과 관련된 사진을 모두 지우라고 했다"고 답했다.

또 이규혁은 "(장시호가) 영재 육석 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없애라는 지시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YT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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