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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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32강 대진] 맨유-생테티엔, 토트넘-헨트 만난다

기사입력 2016.12.12 21:30 / 기사수정 2016.12.12 21:31

신태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태성 기자] 유로파리그 32강에서 대결을 펼칠 상대들이 모두 결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에는 파트릭 안데르손이 초청받아 32개 팀의 운명을 결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영국)는 생테티엔(프랑스)과 대결하고, 토트넘 홋스퍼(영국)는 KAA헨트(벨기에)를 상대한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는 셀타 비고(스페인)와, AS로마(이탈리아)는 비야레알(스페인)과 혈전을 벌인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는 안더레흐트(벨기에)를, 아약스 암스테르담(네덜란드)은 레기아 바르샤바(폴란드)를 만났다. 오스만리스포르(터키)의 상대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였다. 아포엘(키프러스)은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와 맞붙게 됐다.
 
페네르바체(터키)는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 피오렌티나(이탈리아)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독일)와 경기를 치른다.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은 AZ알크마르(네덜란드)를 맞이하고 하포엘 베르셰바(이스라엘)는 베식타스(터키)의 상대가 됐다.
 
FC 로스토프(러시아)는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 FC 코펜하겐(덴마크)은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불가리아)와 승부한다. PAOK(그리스)의 대진은 샬케04(독일)로, 헹크(벨기에)는 FC 아스트라(루마니아)의 상대로 결정됐다.
 
디펜딩챔피언 세비야가 UEFA 챔피언스리그로 무대를 옮겼기에 유로파리그는 새로운 우승팀을 기다리고 있다. 32개 팀은 내년 2월 17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스웨덴 솔나의 프렌즈 아레나로 향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페네르바체 - 크라스노다르
아포엘 – 아틀레틱 빌바오
생테티엔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 안더레흐트
AS로마 - 비야레알
헹크 – FC 아스트라
아약스 암스테르담 – 레기아 바르샤바
샤흐타르 도네츠크 – 셀타 비고
샬케04 - PAOK
피오렌티나 –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스파르타 프라하 – FC 로스토프
오스만리스포르 - 올림피아코스
FC 코펜하겐 –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
올림피크 리옹 – AZ알크마르
토트넘 홋스퍼 - KAA헨트
베식타스 – 하포엘 베르셰바
 
vgb0306@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신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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