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2 08:08 / 기사수정 2016.12.12 08:0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수애-김영광의 미친 케미와 이들 사이에 차곡차곡 쌓이는 단짠 로맨스로 시청자에게 설렘과 애틋함을 선사한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오는 13일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우사남’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우사남’ 수애 아버지 정체는?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홍나리(수애 분)의 친부 홍성규(노영국)다. 성규의 등장으로 나리와 난길은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부녀관계를 끝내고 연인으로 시작하기로 한 것. 하지만 성규의 수상한 행적이 알려져 나리와 난길 관계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규는 난길을 만나 나리 곁을 떠나라고 말했고, 이후 짐을 싸서 슬기리로 돌아왔다. 특히 그가 과거 돈 때문에 나리 모 신정임(김미숙) 몰래 나리를 데리고 떠났던 사실이 권회장(최종원)에 의해 공개됐고, 슬기리 땅을 노리고 있음이 암시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마지막 2회에 어떤 일들이 몰아칠지 관심을 모은다.
▲ ‘우사남’ 김영광, 수애 떠나 새 인생 시작할까?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난길의 결정이다. 나리는 난길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의 아버지로 살아온 것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꼈다. 이에 난길은 슬기리를 떠나 평범한 인생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잠시 떨어져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그런 가운데, 난길은 권덕봉(이수혁)으로부터 “나리씨 아버지는 땅 때문에 나리씨를 유괴한 사기꾼이라던데”라는 이야기를 듣게 돼 혼란에 빠졌다. 이에 과연 그가 나리를 떠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우사남’ 수애-김영광-이수혁, 삼각 로맨스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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