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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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힙합의 민족2' 문희경·이미쉘·장기용 등장에 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6.11.30 08:1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힙합의 민족2'가 실력자의 등장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1.32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1.047%)보다 0.275%P 상승한 기록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영입된 24명의 출연자가 ‘일대일 데스매치’를 펼쳤다.

문희경은 상대를 쉽게 고르지 못했다. 이때 다나가 자진해서 결투를 신청했고 문희경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핫칙스의 다나를 선택했다. 문희경은 "다나야. 살살해줘"라며 엄살을 떨었다.

두 사람은 에픽하이의 '부르즈 할리파'를 선곡했다. 문희경은 개코의 파트를 하기로 했다. 다나는 "나도 그 파트가 하고 싶었다"며 견제했다.

다나는 "제가 이길 것 같다"고 자신했다. 문희경은 "이 산만 넘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랐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센 언니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다나가 먼저 시원시원한 랩과 섹시한 댄스로 기선을 제압했다. 문희경 역시 만만치 않았다. 처음에 가사를 놓쳤지만 깔끔한 랩 실력으로 환호를 받았다.

이후 문희경은 64대 36으로 다나를 꺾었다. 문희경은 웃음을 터뜨리며 기뻐했다.

한편 이미쉘과 장기용의 무대에서는 50대 50이라는 믿을 수 없는 결과로 두 사람 모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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