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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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전지현, 10년전=오늘…역대급 '관리의 신'(종합)

기사입력 2016.11.28 21:2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10년 전과 오늘이 똑같은 '관리의 신' 연예인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세월을 비껴가는 '관리의 신' 연예인 TOP10이 공개됐다. 

1위는 전지현이 차지했다. 2000년대 초반 테크노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 전지현은 줄곧 연예계 대표 미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물론,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몸매를 가꿨다. 또 전지현은 배우로서도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며 '자기관리의 신'이라는 호칭을 가지는데 성공했다. 2위는 1990년대 트로이카로 불렸던 김희애였다.

김혜수가 3위에 올랐다. 50세를 앞둔 나이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는 김혜수는 화장보다 클렌징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남다른 피부비결을 공개했다. 또 김혜수는 개인 번역가 고용을 할 정도로 독서에 몰두하며 내적인 아름다움까지 챙겼다.

조진웅이 4위에 올랐다. 조진웅은 연예계 소문난 주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간단한 음주를 즐길 정도로 소문난 애주가임에도 엄청난 자기관리를 한다는 설명.

5위는 배우 겸 가수 이정현. 이정현의 관리 비법은 탄수화물과 과식을 피하고 필라테스와 조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 또 피부를 위해 1일 1팩을 실행하며 무결점 피부를 유지해왔다.

모델 이소라가 관리의 신 6위에 올랐다. 올해 48세인 이소라는 필라테스를 10년 이상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건강 주스를 챙겨 마시며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재석이 7위에 안착했다. 유재석 역시 철저한 자기관리로 잘 알려진 스타다. 데뷔 초 친근했던 몸매의 유재석은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로 근육질의 몸을 가지게 됐다는 '명단공개' 측의 설명. 고칼로리 음식은 먹지도 않고 식단 관리를 병행했다고. 

8위는 김성령의 차지였다.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한 그녀는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는 명품 몸매를 선보인 바 있다. 김성령은 아마씨와 햄프씨드 등 슈퍼푸드를 먹고 유산균 음료를 꾸준히 섭취한다고 밝혔다. 

9위는 공유가 차지했다. 공유는 10년 전부터 완벽한 자기관리로 한결같은 몸매를 유지한 것은 물론, 군대에서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를 읽고 직접 영화화를 제안했을 정도로 '뇌섹남'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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