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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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월계수' 이세영, 현우·차주영 관계 알게 될까

기사입력 2016.11.27 07:00 / 기사수정 2016.11.26 21: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이 현우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7회에서는 민효원(이세영 분)이 강태양(현우)을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효상(박은석)은 최지연(차주영)을 집으로 초대했다. 고은숙(박준금)과 민효원은 최지연을 못마땅해했다. 민효원은 최지연이 화장실에 갇히도록 만들었고, 화장실 변기가 막혔다고 호들갑을 떠는 등 소심한 복수를 하기도 했다. 

이후 민효원은 한우 갈비를 들고 고시원으로 향했다. 민효원은 고시원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한우 갈비를 나눠줬다. 민효원은 "이웃 분들한테 우리 강태양씨 잘 좀 봐달라고 뇌물 먹인 거죠. 나한테 내조의 여왕이래요. 다들 강태양씨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모른다고요"라며 설명했다.

강태양은 "자꾸 이런 식이면 곤란합니다"라며 발끈했고, 민효원은 "팀장님 말고 '효원씨'하고 불러주기로 약속하고선. 1번, 내 전화 씹지 않기. 2번, '효원씨'하고 불러주기로 했잖아요. 나 집에 들여보내려고 그냥 한 말이었다고요? 그럼 나 또 가출하는 수가 있어요"라며 협박했다.

또 민효원은 "우리 집에 오빠 여자친구가 인사를 와서 음식을 많이 했거든요. 강태양씨도 최지연씨를 알아요? 분명히 우리 오빠 돈 보고 넘어갔을 거예요. 여자는 여자가 보면 알거든요"라며 말했다. 민효원은 강태양과 최지연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강태양은 최지연에 대해 아는 척하지 않았다. 

앞으로 민효원이 강태양과 최지연의 관계를 알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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