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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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안 전 의원,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출마 선언…"10억원 출연"

기사입력 2016.11.14 17:5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계안(64) 2.1 연구소 이사장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계안 이사장은 14일 합정동 한 카페에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전 우리은행 은행장)과 함께 '3인방의 야구 이야기' 토크 콘서트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이계안 이사장은 야구소프트볼협회 출마 선언을 하며 10억원 출연 약속과 함께 109억 후원클럽을 결성해 협회 자금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협회 운영의 탈정치, 아마추어와 프로가 상생하는 야구 생태계 조성, 야구소프트볼협회의 행정서비스센터화, 협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여자야구와 소프트볼 지원 확대 및 장애인야구·소프트볼 활성화, KBO와 협력체제 구축, 야구대표팀 브랜딩, 심판학교 활성화, 야구 외교 강화 등 총 10개의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선거는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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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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