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8 14:42 / 기사수정 2016.11.08 14:4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채널A '아빠본색' 에서 김흥국이 생전 처음으로 파스타를 요리해 화제다.
최근 김흥국은 한국 학교에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를 집으로 데려온다는 딸의 전화를 받았다. 오래도록 기러기 생활을 한 탓에 딸 친구를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 김흥국은 허둥지둥 집 청소를 하며 손님맞이 준비를 시작했다.
딸 주현이가 친구와 함께 귀가하자 김흥국은 평소 '프로혹평러'인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딸의 친구에게 "예쁘다", "키가 크다"며 폭풍 칭찬을 쏟아냈다. 이어 소녀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파스타' 요리에 도전했다.
58년 인생에서 고급 요리는 처음이라는 김흥국. 파스타 면을 30분 가까이 푹 삶고,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한강처럼 들이부어 딸의 걱정을 자아냈다. 심지어 면이 익은 정도를 알아본다며 엉뚱하게 '면발 패대기 신공'을 펼쳐 딸과 딸의 친구를 폭소케 했다고.
우여곡절 끝에 만든 요리는 다행히 친구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딸 주현이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김흥국은 "사람이 저래야(친구 같아야) 되는 거야"라며 딸에게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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