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중화' 정준호와 박주미가 도망쳤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마지막회에서 윤원형(정준호 분)과 정난정(박주미)이 옥녀(진세연)와 태원(고수)이 사병을 몰고 온 소식을 접하고 경악했다.
앞서 옥녀는 소윤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상단 대행수를 모아놓고 세력을 규합한 바 있다.
옥녀와 태원은 윤원형과 정난정을 찾았지만 두 사람은 이미 도주했다.
비록 윤원형과 정난정을 추포하지 못했으나 소윤 세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옥녀는 다음날 "소윤들의 전횡으로 병든 이 나라와 백성을 구했다. 전하께 말씀드려 여러분의 공을 치하하겠다. 역사가 여러분들의 공을 기억할 것입니다"고 말하며 기쁨을 나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