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3 13:48 / 기사수정 2016.11.03 13:57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108년 만의 감격적인 WS 제패.
시카고 컵스는 3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8-7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7차전 시카고 컵스는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5회 존 레스터까지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쳤다. 팀 타선 역시 분발했다. 1회 덱스터 파울러의 기선제압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한 시카고 컵스는 4회 에디슨 러셀의 희생플라이와 윌슨 콘트레라스의 적시타를 엮어 두 점을 추가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컵스는 5회~6회 하비에르 바에즈와 데이빗 로즈의 홈런 등으로 클리블랜드의 추격을 따돌리며 월드시리즈 제패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경기 막판 시카고 컵스의 우승에는 먹구름이 끼는 듯했다. 아놀리스 채프먼이 8회말 석 점 차 리드 상화에서 가이어와 데이비스에게 적시 1타점 2루타와 투런 홈런을 연이어 얻어맞으며 동점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연장전으로 접어든 월드시리즈 7차전, 시카고 컵스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결국 시카고 컵스는 10회초 조브리스트와 몬테로의 적시타를 엮어 감격의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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