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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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채수빈 "'런닝맨' 이광수 느낌? 굉장히 높았다"

기사입력 2016.10.26 14:44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채수빈이 SBS '런닝맨' 촬영 당시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연극 '블랙버드'의 조재현과 채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얼마 전 '런닝맨' 촬영 중인 채수빈 씨를 봤다. 이름표를 뗐다 붙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사연을 보냈다.

컬투는 '런닝맨' 방송분을 언급하며 "이광수 씨가 채수빈 씨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며 "계속 '수빈아'라고 소리치며 다니던데 시끄럽지는 않았나"고 질문했다.

이에 채수빈은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이광수 씨가 진심이었는 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이광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이광수 씨는 기린이라는 별명답게 굉장히 높았다"고 아무 감정이 묻어 나오지 않는 답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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