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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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로위, 초반에 긴장했는데 안정 찾았다"

기사입력 2016.10.05 17:31 / 기사수정 2016.10.05 17:3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조범현 감독이 최근 안정감있는 피칭을 펼치고 있는 조쉬 로위를 칭찬했다.

kt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16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kt의 홈 최종전이다. kt는 이날 선발 투수로 로위를 예고했다.

지난 7월 7일 슈가 레이 마리몬 대체 외국인 선수로 로위를 영입했다. 7월 19일 한화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그는 제구 난조를 보이면서 1⅓이닝 4사사구 8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이후 점차 안정을 찾아간 그는 9월 5차례 등판해 29이닝 10실점 평균자책점 3.10으로 호투를 펼쳤다. 조범현 감독도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로위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조범현 감독은 5일 한화전을 앞두고 "로위가 초반에 긴장을 많이해서 스트라이크를 못 던졌는데, 이제 안정적을 찾아가고 있다. 구위도 괜찮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kt의 외국인 선수 피어밴드는 불펜 대기를 한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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