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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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활약' 이청용, 팀은 사우샘프턴에 0-2패

기사입력 2016.09.22 06:11 / 기사수정 2016.09.22 06:11

류민규 기자


[엑스포츠뉴스 류민규 기자] 이청용(28)이 한 달 만에 컵대회에서 선발로 경기에서 나서며 풀타임 출전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하며 팀의 컵대회 탈락을 지켜봤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햄프셔주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컵 3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맞대결에서 0-2로 패했다.

이청용은 지난 토트넘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 이후로 약 한 달 만에 선발 출전기회를 얻었다. 이청용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따라서 앨런 파듀 감독 역시 이청용에서 풀타임 활약을 부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결국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에서는 사우샘프턴이 전반 32분에 나온 찰리 오스틴의 페널티킥 골과 후반 제이크 헤스케스의 골로 2-0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컵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skyryu34@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류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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