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0 13:01 / 기사수정 2016.09.20 13:01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이 들려주는 블링블링 보석 이야기 [윤성원의 주얼리톡]이 스타일엑스를 찾아온다. 국내외 스타들이 선택한 잇(it) 주얼리, 주얼리 트렌드, 주얼리 매치팁이 궁금하다고? 그렇다면 [윤성원의 주얼리톡]을 기대해도 좋다.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윤성원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유행은 변하기 마련이지만 지금은 단언컨대 고정 관념을 덜어낸 귀고리의 전성기다.
무엇을 착용하느냐 보다 어떻게 착용하느냐가 중요한 때인 것이다. 이제 귀를 뚫지 않았다는 변명도 소용없고, 한 짝만 남은 귀고리를 애물단지 취급할 이유도 없다. 어느 날, 한 쪽 귀에만 귀걸이를 하고 있는 누군가를 발견했을 때 건망증으로 단정 짓는 성급한 평가도 거부한다. 그녀는 ‘싱글’의 참 멋을 즐기는 중일지도 모르니까!

▲ 모델 이영진이 매니시 룩에 포인트로 싱글 이어링을 착용했다.
요즘은 무심한 듯 시크하게 한쪽 귀에만 착용하는 ‘싱글 이어링’이 강세다. 그러나 왠지 허전하다면 귀에 딱 붙는 스터드(stud)형과 길게 늘어지는 귀걸이를 섞은 ‘미스매치(mismatched) 스타일’로 강약을 조절해보자.

▲ 엄현경은 길고 볼드한 싱글 이어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처: KBS 해피투게더)
2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이런 '짝짝이 귀걸이'의 인기는 올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가늘고 길게 늘어지는 형태의 귀걸이는 가장 핫한 아이템이다. 갸름하게 보이도록 착시효과를 주기 때문에 짧고 동그란 얼굴형과 궁합이 좋다. 반면 긴 얼굴형은 더 길어 보이게 만들 수 있으므로 턱 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길이를 골라야 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