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김가연이 악플러와의 전쟁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다음 TV팟을 통해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35번째 생방송에서는 김가연이 변호사와 이두희를 초대해 악플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가연은 "이두희의 도움으로 외국에 사는 악플러를 잡아냈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분이었는데 비행기 표값만 있었으면 당장 달려갔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미국 서버를 가진 악플러를 이두희가 해킹으로 소재지를 알아낸 것.
이에 이두희는 "학창시절, 학교 게시판에 나를 욕하는 게시글이 있어서 그 때부터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다. 결국 잡아냈다"고 해킹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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