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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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정일우, 박소담 끌어 안았다 "내가 곁에 있어줄게"

기사입력 2016.09.17 23:1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가 박소담의 곁을 지켰다..

17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12회에서는 강지운(정일우 분)이 은하원(박소담)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원의 엄마의 납골당을 찾아간 강지운은 혼자 울고 있는 은하원을 발견했고 "은하원, 걱정했다. 혼자 울고 있는 건 아닌지. 혼자 아파하고 있는건 아닌지"라며 그녀를 끌어 안았다.

갑작스러운 강지운의 방문에 놀란 은하원은 "아까 내가 전화 한 것 때문이라면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난 그냥 엄마가 보고 싶어서 왔다"라며 울먹였고, 강지운은 "아무런 말 안 해도 된다. 내가 곁에 있어 주겠다"라며 그녀를 다독였다.

이어 은하원은 "20년을 같이 산 아빠가 내가 친 딸이 아니라고 했을 때, 내 친 아빠가 있다면 어떤 사람일까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눈앞에 나타났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솔직히 아직도 믿기지는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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