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4 11:57 / 기사수정 2016.09.14 11: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3일 전야 개봉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 영화 '매그니피센트 7'(감독 안톤 후쿠아)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황야를 평정한 7인의 무법자, 명품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매그니피센트 7'은 1960년에 개봉한 율 브린너, 스티브 맥퀸, 찰스 브론스 주연의 명작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작품. 고전의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지자, 원작의 화려한 캐스팅만큼이나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작 '황야의 7인'에서 7인의 무법자들이 모두 백인이었던 것에 반해, '매그니피센트 7'은 지금까지 서부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흑인, 동양인, 멕시코인,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 등 다양한 인종이 등장한다.
덴젤 워싱턴을 필두로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한국의 이병헌까지 합류해 국내 관객들은 물론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배우들은 평균 기온이 40도가 넘고 습도는 90%에 달하는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에서 약 5개월간 동고동락하며 촬영하는 동안 끈끈한 우정을 쌓았다고 밝혀 '매그니피센트 7'의 7인의 무법자들이 보여줄 호흡을 기대케 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영화 속 영혼의 단짝으로 등장하는 이병헌과 에단 호크가 실제로도 국경을 넘어선 특별한 우정을 과시해 영화 속 빌리&굿나잇의 조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통쾌하고 짜릿한 NO CG 와일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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