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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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현진영, 스피카 보형 지원사격…레전드 무대 탄생

기사입력 2016.09.06 23:3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현진영과 그룹 스피카 보형이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레전드들과 걸그룹 멤버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댄스가 아닌 재즈 느낌으로 무대를 편곡하기로 결정했다. 현진영은 "1등이 목적이 아니라 김보형의 재즈 도전에 중점을 뒀으면 한다. 그래야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형은 "레전드와 무대를 하게 되니 자신감이 생기고 굉장히 영광스럽다. 이번만큼은 이 명곡에 누가 되지 않게 섹시한 재즈를 선보이겠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두 사람은 섹시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모두를 사로잡았다. 현진영 역시 소울풀한 재즈를 선보이며 '걸스피릿' 멤버들을 일동 환호하게 만들었다. 
 
'걸스피릿' 멤버들은 "정말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현진영은 "서로 배운다는 자세로 편곡을 했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현진영은 음악적인 천재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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