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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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 '침묵의 목격자' 캐스팅…최민식·박신혜·류준열과 호흡

기사입력 2016.09.02 07:21 / 기사수정 2016.09.02 07: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해준이 영화 '침묵의 목격자(가제)'(감독 정지우)에 캐스팅되며 '4등'에 이어 정지우 감독과 다시 한 번 조우하게 됐다.

2일 박해준의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박해준 씨가 영화 '침묵의 목격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 중 박해준은 원작의 곽부성이 맡았던 검사 역할을 연기하게 될 예정이다.

'침묵의 목격자'는 동명의 중국 영화 리메이크작으로, 재벌 약혼녀가 살해되고 범인으로 재벌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법정 스릴러물. 2013년 개봉 당시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박해준은 '침묵의 목격자' 캐스팅을 확정짓기 전에 이미 영화 '대립군(가제)'(감독 정윤철)에도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의 섭외가 이어지며 영화계와 방송국에서 주목하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해준씨가 더 많은 작품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계속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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