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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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진짜 사나이2', 엑소 탈퇴 타오·수영선수 쑨양 출연

기사입력 2016.08.24 11:01 / 기사수정 2016.08.24 11:01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판 '진짜 사나이' 시즌2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지난 22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중국판 '진짜 사나이'가 현재 우한에서 촬영중이며 배우 양멱(양미), 동려아(동리야), 장경부(장징푸), 장란심(장란신)을 비롯해 중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쑨양과 그룹 엑소를 탈퇴한 타오(황쯔타오)가 출연한다.

당초 중국 톱배우 왕보강(왕바오창)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부인의 불륜으로 인한 이혼소송이 알려져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출연진들은 군복을 차려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2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쑨양의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중국의 후난위성TV가 한국 MBC에서 판권을 수입해 만든 중국판 '진짜 사나이(真正男子汉)'는 첫 시즌에 '국방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대에 대해 진지한 리얼다큐를 선보여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중국판 '진짜 사나이' 시즌2는 오는 10월 방영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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