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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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조인성·송중기부터 박보검까지 '인맥王 등극' (종합)

기사입력 2016.08.14 19:3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1박2일' 차태현이 자유 여행 멤버로 섭외하기 위해 조인성, 송중기, 김우빈 등에게 전화를 걸어 인맥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북 청도에서 '더우면 복이 와요' 특집으로 아재 육상 대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재 팀은 허약체일 거라는 예상을 깨고 반전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재 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최종 우승을 거뒀다. 아재 팀은 청도 대표 보양식인 추어탕, 미꾸라지 튀김 등으로 진수성찬을 즐겼다. 번외 경기에서 이긴 안아재 팀은 보쌈으로 허기를 달랬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했다. 두 개의 방 중 실내취침 방을 선택하면 실내에서 잠을 잘 수 있는 것. 데프콘은 실내취침 확률이 높은 윤시윤을 따라갔고 김종민은 데프콘의 코골이를 피하기 위해 다른 방을 선택했다. 윤시윤, 데프콘, 차태현이 실내 취침의 행운을 누리게 됐다. 다음 날 아침 기상 미션은 김준호가 1위를 차지, 청도 복숭아 1박스를 받았다.

다음 사전 미팅에서 김준호와 차태현, 정준영 등은 윤시윤에게 까나리 액젓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하려고 작전을 짰다. 까나리 액젓을 탄 아메리카노는 무사히 윤시윤에게 배달됐고, 윤시윤은 한 모금 마셨지만 안 마신 척 했다. 이번에도 윤시윤이 해맑음을 유지하자 김준호는 "이러면 계속 공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박2일'은 두 팀으로 나뉘어 자유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함께 떠날 친구를 섭외하던 차태현은 인맥을 자랑했다. 배우 조인성, 김우빈, 송중기, 등이 차태현의 갑작스러운 전화에도 "예, 형님"이라고 깍듯이 받아 멤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전화를 하게 된 박보검은 촬영에 합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예고편에 박보검의 모습이 드러나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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