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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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화만사성' 1회 연장 확정…51회로 종영

기사입력 2016.08.11 08:10 / 기사수정 2016.08.11 08: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화만사성'이 51회 종영을 확정했다.

11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1회 연장이 확정됐다.
 
애초 50부작으로 기획된 '가화만사성'은 14일 종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로 1회가 결방됐고 이 여파로 1회 연장을 논의했다. 이후 연장을 최종 확정, 일요일인 21일 막을 내린다. '가화만사성'은 지난 6일 여자배구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 중계로 한 차례 결방된 바 있다. 

10% 후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까지 순항 중인 '가화만사성'은 최근 현기(이필모 분)의 병세가 악화되고 해령(김소연), 지건(이상우)과의 삼각관계가 가속화되면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김영철, 원미경 등 중견 배우와 이필모, 김소연, 이상우의 열연이 어느 때보다 돋보이고 있다.

'가화만사성'이 21일 종영함에 따라 후속작인 '불어라 미풍아'는 27일부터 전파를 탄다.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자룡이 간다' '내 사랑 내 곁에' 등의 김사경 작가가 집필을 맡고 ‘천번의 입맞춤’ 등의 윤재문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손호준, 한주완, 오지은, 임지연, 황보라 등이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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