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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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슈, 라둥이 위해 '엄마토끼'로 변신한 사연

기사입력 2016.08.10 09:2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라둥이의 TV시청습관을 개선시키기 위해 슈 가족에게 '엄마토끼'가 등장한다

오는 13일 방송될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최근 스마트폰, TV 등 영상매체에 푹 빠져버린 라둥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엄마 슈의 특급 처방이 방송된다.

특히 라둥이가 아침식사 시간에도 밥을 먹다 말고 영상에만 집중해, 엄마 슈가 '엄마가 좋아? TV가 좋아?'라고 묻자 'TV'라고 대답해 엄마 슈를 아연실색 하게 만들었다.

라둥이의 생활습관을 염려한 엄마 슈와 아빠 효성은 라둥이에게 예절을 가르치기 위해 슈는 토끼 탈을 쓰고 '엄마토끼'라는 이름으로 라둥이를 찾아갔었던 방법을 떠올렸다.

엄마토끼가 다시 등장하자 라둥이는 저번보다 훨씬 친근하고 밝은 모습으로 엄마토끼를 반겼다. 엄마토끼가 'TV는 30분!'이라는 약속을 지켜달라고 하자 라둥이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엄마토끼가 헤어짐의 선물로 과자를 내밀었다. 하지만 그 과자는 착한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말과 함께 사라졌다.

라둥이와 엄마토끼의 만남은 오는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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