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04 11:21 / 기사수정 2016.08.04 11: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밀정'으로 '부산행'에 이어 또 다시 스크린을 노크하는 공유가 출연작의 흥행에 대해 얘기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이 참석했다.
이날 공유는 10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부산행'의 흥행을 언급한 MC 박경림의 질문에 "예상치도 못했던 일들이라 주변에서도 축하를 많이 해주시고, 즐기라고 얘기 많이 해주신다"고 얘기했다.
이어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흥행의 느낌을) 잘 모르겠다"고 웃으며 "그래서 오히려 더 차분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밀정'에서 공유는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 김우진 역을 맡았다. 김우진은 자금 조달 작전 중 내부에서 정보가 새어나가 의열단을 이끄는 김장옥이 피살된 이후, 그 자리를 이어받아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로 활약하게 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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